안녕하세요 유이스입니다. 여름철 일본에서 나마비루(생맥주)를 시키고 메뉴를 보면, 풋콩(에다마메) 삶은 것이 꼬옥 있습니다. 저는 주저하지 않고 에다마메를 시키고, 오도독 오도독 고소하며 달달한 풋콩을 먹으며 야끼토리를 추가로 주문을 하지요. 하지만 한국에서 풋콩이라는 단어는 뭔가 어색한 것 같습니다. 풋콩, 여러분 풋콩이라는 식품, 많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일본에서는 에다마메라고 불리우며, 맥주 안주로써 빠지면 섭섭한 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풋콩이 미성숙한 콩으로써 이름이 지어졌는데요, 옛날 5000년 전 즈음에 중국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풋콩은 7월~9월에 수확이 되면서, 수확시기가 되면 줄기가 곧게 뻗어 높이 30~90cm까지 자랍니다. 또한, 풋콩은 길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