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음식 이야기/잡곡, 콩

팥 영양성분&팥 효능&팥 다이어트&팥 탄소발자국_우리는 할미 입맛

유이스youis_에코어터 2021. 10. 18. 22:09

팥효능안녕하세요
유이스입니다.
 
할미 입맛이 유행인 요즘, 맛있는 팥 디저트도 인스타그램 또는 먹방 유튜브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정말 좋아하는 할미 입맛인데요. 오늘은 그런 할미입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꼬옥 알아야할 팥의 영양성분, 효능,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팥 원산지>
 팥은 동북아시아에서 주로 생산이 되며, 한국 중국 일본에서 많이 보게되는 음식입니다. 요즘, 미국 또는 케나다 등에서도 수확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팥 재배는 동북아시아에서 나옵니다. 일본의 팥떡, 중국 과자 등을 보면 팥이 많이 쓰여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팥 요리>
1. 디저트
- 팥빙수 (여름에 팥빙수 없으면 못 살죠?)
- 팥빵 (쫄깃한 찹쌀떡 들어간 팥빵이 진리죠)
- 팥떡 (폭식폭실한 떡과 고소 달콤한 팥의 만남)
- 팥 아이스크림 (요즘 할미 입맛 유행하는 MZ시대 )
- 팥 차 (붓기 빼는데 많은 연애인이 마신다는 그 팥차!)

2. 식사
- 잡곡 (팥이 들어간 맛난 잡곡밥)
- 단팥죽, 팥죽 (새알이 들어간 팥죽, 밥알이 들어간 팥죽)

 

<팥 영양성분(100g)>
- 열량: 312Kal  
- 단백질: 21g (닭가슴살: 23g, 소고기:15g)
- 탄수화물(당질): 55.5g
- 식이섬유: 16.7g
- 지방: 1.4g
 
- 아연: 4.99mg
- 인: 424mg
- 칼륨: 1520mg
- 칼슘: 128mg
- 철분: 5.2mg

- 비타민B1: 0.40mg
- 비타민B2: 0.14mg
- 비타민C: 422.9mg
- 비타민E: 1mg
- 그 외: 사포닌 성분, 안토시아닌 성분


<팥 효능>
1. 딱딱한 똥도 쑤욱 나오는_ 소화&변비개선
  팥은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한 식품중 하나입니다. 100g당 약 17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요. 우리가 팥의 껍질도 같이 먹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팥요리를 먹으면 장내 독소를 배출하고, 배변에 더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꼬옥 드셔야 겠어요.
(참고: 팥에는 사과의 13배, 고구마의 5배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습니다.)
 
2. 붓기 빼기의 달인 _ 다이어트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팥은, 낮은 칼로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먼저, 당지수가 낮아서 쉽게 지방으로 가기 어려운 점 그리고 팥에 들어있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몸의 붓기를 제거하고 지방을 배출하며 노폐물을 몸속에서 빼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작용이 활발해저서 몸속의 독소를 소변을 통해서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나이야 가라!_ 노화 방지
 팥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레드 와인보다 약 2배나 많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 방지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팥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어서 팥 팩과 같은 피부 미용에도 많이 사용 됩니다. 

4.  퉁퉁 부어오른 몸_부종개선
 몸안에 노폐물 그리고 나트륨과 같은 물질이 쌓이게 되면, 몸의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을 뿐더러,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팥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서, 나트륨과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다이어트와도 일석이조 입니다.  

5. 어질어질_ 빈혈 개선
  팥에는 칼슘 128mg와 철분 5.2mg이 들어있습니다. 팥의 철분 성분은,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고, 체내 산소 공급을 혈액을 통하여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혈속 헤모글로빈 생성에 좋아, 빈혈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팥 탄소배출권> 
-팥 탄소발자국
 1kg 생산량: 2kgCO2 발생 (자동차 7.75Kilometers 이동 CO2발생량)
 (소고기 1k당 36kgCO2)
-팥 푸드 마일리지
 칠레 생산: 1kg*18,252km
 한국 생산: 1kg*237km
 
#참조
( 탄소발자국: 상품의 생산, 운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 탄소의 총량)
( 푸드 마일리지: 식품 수송량*수송거리)